- 회사소식 한화제약, 알러골 & 나자코트 출시
- 2012-08-30 13:51:01
- 10.10.10.4
한화제약 알러지성 비염 치료제 알러골, 나자코트 출시
한화제약은 새롭게 선보이는 알러지성비염 치료제 '알러골'과 '나자코트'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화제약은 이미 진해거담제 '움카민', '뮤테란' 등으로 호흡기 제품의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들여오는 알러골과 나자코드로 호흡기 제품의 특화된 제약사 이미지를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환경 오염, 노령인구 증가 등으로 알러지성 비염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시장 또한 높은 성장이 예측된다.
먼저 알러골은 크림형 제제로 알러지 유발물질의 호흡기내로 유입을 75% 차단해 알러지성 비염을 미리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기존의 알러지성 비염 치료제는 크게 항히타민제나 비충혈 제거제로 구분돼 이미 알러지 증상이 발현됐을 때 그 증상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알러골은 비염을 미리 예방하는데 쓰이는 의료기기로 약물치료나 스프레이 사용이 어려운 어린이나 노인들이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알러골은 2011년 5월에 출시돼 3억정도 판매가 되었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고 판매가격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그리 나쁘지 않은 성과다
일본에서는 400억이 넘게 판매가 되고 있으며 대대적인 소비자 광고를 실시한 덕분에 제품에 대한 거부감이 거의 없다
한화제약은 지속적으로 PR 활동을 통해 제품을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인데,
특히 약물과 스프레이 사용이 어려운 어린이와 노인들에게는 간편한 사용법의 홍보와 별도의 교육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지금까지 부작용에 대한 사례는 단 한차례도 없었고 기존의 알러지성 비염치료제와 병용 투여할 수도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알러골과 함께 한화제약이 새로운 제품인 나자코트는 트리암시놀론 아세토니드 제제로 계절성 및 다년성의 알레르기성 비염증상을 치료하는 나잘 스프레이 타입의 제제이다.
국내 유일의 독특한 요변성로 인해 비점막에 접촉 시 용액의 점도가 증가되어 분무 후 흘러내리지 않고 목뒤로 넘어가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다.
또한 무미, 무취로 인해 환자들의 순응도가 뛰어나 다른 제제와 비교 시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나타코트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제제이며 2008년 FDA 승인과 2009년 KFDA 허가변경(2세이상 처방 가능)을 받았으며 나조넥스와 동등 이상의 효과 입증했다
여기에 용기 분리가 가능해 분무 시 막히거나 분사가 어려울 때 용기를 분리하여 처치가 가능하다는 특장도 있다.
호흡기 품목의 강자인 한화제약 이미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거대 제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특히 안전성과 유효성을 강조하는 식으로 학회 부스홍보, 소규모 세미나 진행 등 학술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한화제약은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시장에서 움카민, 뮤테란 등과 함께 4-5년내 블록버스터급 제품으로 성장시켜 호흡기 강자로서 굳건한 이미지 구축할 예정이다.